푸들은 원산지는 독일이고, 프랑스의 국견이다. 독일어로 '물에 뛰어들어 첨벙첨벙 수영한다'라는 뜻의 동사인 pudeln에서 비롯된 '푸들(Pudel)'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프랑스 귀족 여성들에 의해 인기를 얻어 널리 번식되었으며, 털이 양털처럼 자란다. 털이 잘 엉키기에 빗질은 필수이고 털빠짐은 적다. 털이 빨리 자라 미용도 자주 해줘야 한다. 성격, 크기, 모질, 지능에 이르는 현대 목적견의 요구조건을 거의 모두 충족시키기 때문에 매우 선호되는 반려견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반려견이다. 두번째는 말티즈. 반려견으로서의 가장 큰 특징은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때문에 털날림, 알레르기 등의 문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훈련성으로 평가되는 개 지능이 탑3 안에 들 정도로 똑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