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강아지로 진돗개와 아주 비슷하게 생겼지만 개구장이 같은 표정을 잘 짓는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기르며, 일본의 전통 견종 6종 중 약 80%가 시바견이라고 한다. 스피츠 그룹에 속하며 진돗개와 함께 생김새와 성격이 유사하다. 자기만의 영역이 확실하며, 고집이 강하다. 주인에게만 온순한 편이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며, 자신보다 몸집이 큰 개들에게도 공격을 하고 입질을 한다. 몸집이 작은 개들은 가까이 가면 물릴 수도 있다. 그래서 애견 카페에서는 스피츠 그룹의 개들을 출입을 잘 안시킨다. 시바견은 역사가 깊은 개이나, '시바견'이라는 견종으로 인정받은 역사는 100년이 안된다. 메이지 유신 이후 처음으로 시바견이라는 단어가 생기며 인정되었다. 스피츠 타입의 개는 개 중에서도 가장 늑대에 가까운 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