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출신 견종으로 사냥견이다. 줄여서 '스코티'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공식적으로 스코티시라고 알려진 스토티시 테리어는 스코틀랜드의 애버딘에서 유래되었다. 처음에 이 견종은 애버딘 테리어라고 불렸다. 이 개들은 여우, 오소리, 토끼 및 다른 작은 동물들을 쫓아다니기 위해 사육되었다. 이 견종의 교배는 17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우리가 오늘날 알고 있는 스코티시의 교배는 1800년대 후반까지 이루어지지 않았고, 1882년 이후에야 스코틀랜드 테리어 협회에 등록되었다. 스코티시 테리어는 1883년 미국에 소개되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반려견 팔라가 스코티시였기 때문에 다음세기에 미국인들 사이에서 더욱 잘 알려지게 되었다. 이 견종은 주둥이를 강조시켜주는 수염이 있고, 긴 눈썹과 뻣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