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프리제는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전해졌다. 아주 작은 바빗과 흡사하여 바비숑이라는 이름으로 불러졌다가 "비숑"으로 불리게 되었다. 두 차례 세계대전을 거치는 동안 거의 사라졌으나 프랑스와 벨기에 브리더들의 노력 덕분에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벨기에에 최초의 혈통대장은 피토라는 개체로 1932년에 등록 되었다. 프랑스에 최초 등록된 비숑 프리제는 암컷이다. 현재 프랑스에서 불리는 비숑 아 포일 프리제라는 이름은 1978년에 지어졌으며 프랑스-벨기에 견종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사용된다. 어디든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진정한 반려견이다. 말썽을 피우지 않고, 자주 짖지도 않는다. 사교성과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며 주인에게 깊은 애착을 가진다. 걸음걸이가 발랄하며, 쾌활하다. 비숑 프리제는 어린 시절 말티즈와 ..